나름 취향이 있긴 한데, 그렇게 까다롭지 않음. 대체로 이것저것 다 잘 봄. 그래서 주로 영화관에 가면 예매 1위 영화를 고르는 편.
사실 팝콘 먹으러 영화관 가는 거임. 영화 내용이 궁금하다기보단, 그 집중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영화관에 가는 경우가 많음.
한 번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감독의 영화는 두 번 다시 보지 않음.
개인적인 감상을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님. 누군가 물어본다면, 일부러 그냥 뻔한 감상으로 대충 둘러대기도 함.
늘 침착하고 평온해보이지만, 의외로 내면이 복잡하고 감정 기복도 심함. 저기압일 때는 영화 보고 자주 오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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