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군밤씨는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어요.평소엔 별로 말이 없지만,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물어보면 도서관 문 닫을 때까지 얘기를 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군밤씨는 동료들이랑 어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어떻게 하면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한답니다.
다른 사람 일에 관심이 없어요.본인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확실해요.별명이 팩트폭력기에요.
사람들은 '군밤씨 일 안하고 멍 때리네'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머릿속은 24시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루종일 돌아가고 있어요.
말보다는 글이 더 편해요.군밤씨가 숨겨두었던 블로그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 일도 있어요.
자신에게 관심이 많아요.내가 왜 이런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요.도서관에서 제일 좋아하는 책은 '군밤 성격론 - 왜 군밤은 군밤이 되었는가'랍니다.
평소 말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의 논리적 오류를 잡아내고,본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펼쳐요.
테스트 결과 공유하시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