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1일 차 :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다가 너무 예뻐서 몇 시간 동안 보고 있었다. 이런 게 천국일까... 세상에 잡음이 없으니 아주 평화롭고 좋네.
생존 11일 차 : 아무도 없는 건 생각보다 너무 행복했다. 혼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먹는 와인이라니... 로맨틱해... 치즈도 있으면 좋을 텐데.
생존 25일 차 : 와인이랑 과일만 챙기고 먹을 걸 챙기지 않은 나 저주해.... 뭐 먹고 살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좋았잖아... 내 인생 왜 이렇게 된 거지,,,?!
생존 30일 차 : 방해받지 않고 혼자 있는 건 좋지만, 무작정 먹으며 인생을 즐겼더니 이제 인생을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에 와버렸다.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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