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번이라도 내가 먼저 고백을 해봤다, 손

그럼 내가 고백을 '받아본 적' 있다, 손

술 한 잔 기울이며, 취중 진담 식 고백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기습 고백

페메, DM, 카톡을 이용한 사이버 고백

날짜, 음식, 선곡... 모든 것이 계획 속에

feel이 찌르르 오는 날이 바로 고백 날

ㄴㄴ확신을 가지려고 고백하는 것 아닌가?

여러분들은 '얘가 날 좋아한다'는게 확실해진 이후에 고백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1:1로 주말에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됨

새벽에 연락할 수 있는 사이면 됨

그럼 고백하기 전에 어느 정도 수준으로 서로를 알아야 할까?

ㅇㅇ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니까

ㄴㄴ... 한 걸음 뒤에서 바라만 보는 바보...

얘들아 너희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빨리 친해지는 편이니?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웃겨주고...

나라는 사람의 능력치 어필하기

상대와 친해지려면 뭘 해야 할 것 같니?

상대가 부담스러운 상황에는 접는 게 맞지 않을까

뭐, 상대가 교환학생을 간다거나? 그럴 때는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쩔 수 없지... 하고 집에 가서 울기

만약, 너희가 '아 이건 무조건이다'하고 고백을 딱 했는데, 상대가 애매한 태도를 보여...
그러면 너희 어떻게 할래?

진짜 마지막 질문이야. 너네는 솔직히 거절당하면 질척거릴 것 같니?

퍼스널 고백전략 테스트 | 연애종합반 e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