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우리 밥 한 번 먹자~"라고 할 때 내 속마음은
둘 중 한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같은 말을 하고 또 하는 상사에게 "넵!^^"이라고 대답할 때의 속마음은
여행 중 길을 잃었다! 자동으로 흥얼흥얼~ 내 입에서 나오는 노래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내가 기다리던 버스가 아닐 때 나는
지하철에서 아는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다. 별로 안 친해서 서로 머뭇거리고 있다면...
야심차게 시작한 외국어 공부. 몇 달 뒤, 교재의 상태는...
친구가 "나 오늘 너무 바빠서 밥 한 끼도 못 먹었어..." 라고 할 때 나는
떡볶이 맛집에 친구를 데려갔는데, 친구가 걱정하며 "많이 매워?" 라고 물어본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 응원하는 나의 모습은
회식 자리에 나타난 (꼰대) 대표님! 다같이 벌떡 일어나 인사하는데... 한 팀원이 가만히 앉아 있다?!
둘 중 더 취향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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