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캐 눈곰이를 통해서 본 당신의 퇴사일은 D-99일이에요. 어떤 회사인지 파악하기엔 3개월이면 충분하죠. (찡긋)
당신은 무엇보다 자기가 재미있어야 일을 잘할 스타일이에요.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내가 재미있지 않다면? 금방 관두는 타입이에요.
활동적이며 사교적인 당신은 회사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지만, 때때로 기가 쭉 빨리고 집에 오면 현타를 느끼곤 해요. 내가 회사를 다니는 건지, 광대놀이를 하는 건지...
거기다 당신은 수직적 구조를 버티기 힘들어해요.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를 추구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꼰대 집단이라는 것... 아시잖아요. ^^
그렇게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고, 반복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던 당신은 문득... “이건 내가 원하던 회사가 아니야...!” 퇴사각을 세우게 돼요.
동료들과 잘 지내는 것도 좋지만, 내 일에 대해 더 파고드는 건 어떨까요? 단조로워 보일지라도 당신이 어떻게 에너지에 쏟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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