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역할은 신과 인류의 중재자로 신뢰받고 있는 안내자이며, 우리들을 직접 인도하는 멘토이자 정신적인 지주입니다.

자신의 세계가 너무 뚜렷하고 완고하여 고리타분하지만, 주변에서 누군가 도움을 청한다면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 조력자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융통성이 없고 매우 체계적이며 규범적이어서 완고한 도덕성으로 인해 일이 더디어지거나 해결해야 할 일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답답하다는 평을 들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는 것과 더불어 보다 유연한 사고와의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