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우리동네 골목대장 고양이

대장냥이를 따르는 듬직한 친구 고양이

대충 햇빛 들어오는 곳에서 뒹굴뒹굴~

두 눈을 반짝! 최적의 그루밍 장소를 찾아 나선다!

간질간질, 슬슬 돌아다녀 보고 싶다!

녹는다, 녹아... 냥생에 적응 중

생선가게 갔다가 놀이터 가서 츄르 얻어먹어야지!

사고 쳤지만 뻔뻔하게 손할짝~ 인간이 치워냥

냥무룩... 조심조심 하나씩 돌려놓는다냥...

과일 가게 앞에서 놀다가 과일이 와르르 쏟아졌다

과감하게 될 때까지 뛰어올라 캐치!

몇 번 휘적거리다가 다른 데로 가자냥...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면

얘들아 싸우지 마라옹... ㅠㅠ 말리다 호다닥 도망가기...

얘들아 싸우지 마,,, 근데 너 지금 뭐라고 했냐아앙?!

옆 동네 고양이들과 영역 시비가 붙었다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난다냥~

냥터파크 개장이다! 우리동네 냥이들이랑 다 같이 논다

나는 유연하니까~ 작아도 대충 몸 구겨 넣는다

앙냥냥... 끌리지만 좀 더 큰 박스가 있을 거야! 찾으러 간다

길가에 놓인 조그만 박스를 발견했다

길냥이 친구가 자기 츄르를 나눠준다고 하면

노을 바라보며 감성 충전하는 냥이-

여기까지 올라왔군! 난 멋있는 냥이-

(이미 내려가서 먹고 있음) 참치캔 맛이 대단하다냥~

(흥 뭘 믿고?) 안 먹어도 충분하다냥~

앗! 인간이 GS Pay로 산 참치캔으로 날 유혹한다...!

살 수만 있다면 이대로 냥생 살고 싶다

그래도 인간의 삶이 낫기는 하다

어쩌면 대충 사는 냥생, 나쁘지 않을지도?

하루종일 지붕 위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

나는 어떤 고양이일까?

하루종일 지붕 위에서

대충 사는 고양이 테스트

식빵 굽는 고양이

날씨가 대충 좋다아아아,,, 애옹,,,,!

자기 흥에 겨운

낭만 고양이

인간, 나에게 대충 사랑을 달라, 애옹~!

내 편일 때 든든한 빌런 냥아치

내 편일 때 든든한

빌런 냥아치

대충 하다 보면 된다냥!

뒹굴거리다

털찐 고양이

... (대충 있고 싶으니까 말 걸지 마, 인간아..!)

선 넘지 않는

신사 고양이

저 대충 젠틀한 냥이랍니다. 애옹-!

사람 좋아하는

친근한 개냥이

대충 신기한 일이 있었다냥~

자기만의 스케줄이 있는 루틴 고양이

자기만의 스케줄을 지키는

루틴 고양이

집사, 대충 일로 와 봐라옹(팡팡).

어둠 속에서 눈 반짝이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