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너의 행복 게이지
삶의 오르내림은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몰라.
망디가 너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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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끝내면서, 너는 조금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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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많은 일들의 끝이 그렇곤 하지. 시험 마지막 날, 떨리는 첫 면접, 다같이 준비한 동아리 공연, 오래 진행한 프로젝트 같은 것들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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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어떤 게 즐거웠고 어떤 게 아쉬웠어? 이 여행에서도 너에게 남은 기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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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한 것에는 더 깊이, 더 오래 너의 흔적이 남아. 할 수 있다면 그 발자국을 계속해서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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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단한 날도 있지만 다시 찾아올 웃음을 기다리면서 걸어가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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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나날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네 곁에 함께하길. 혹시 없다면 나를 찾아줘!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알망이가 날아올랐다!
무럭무럭 자라서
함께 마음의 우주를 여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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