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터 연애까지 왕진지 타입. 대표 노잼 타입 캐릭터. 리액션 어떻게 해야 유잼인지 잘 모름.

나가서 많이 만나봐야 아는데, 깊게 고민만 하고 만나질 않음.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면 재밌긴 한데, 텐션이 훅훅 떨어짐. 그래서 상대 파악하기도 전에 기 빨림.

웬만한 상황은 다 머릿속에 세팅되어 있음. 자주 하는 말이 '내가 말했잖아'임. 맞는 말이긴 한데, 상대 입장에선 혼나는 기분 들 수도 있음.

다들 완벽주의라고 하는데 왜 연애는... (할말하않)

[잇티제가 저 좋아하는 건가요...?] 라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이거 반성해야 함. 그만큼 티 안 낸다는 건데 상대는 독심술사가 아님.

슬픈 걸 봐도, 공포 체험을 해도 크게 감정에 동요되지 않는 편. 빨리 해치우자 라는 생각이 강한데 이 부분이 상대방 입장에선 나랑 있는 게 싫은가?라고 느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