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연애도 다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응 아니야. 그거 과대평가임.
머릿속에 아이디어 챗바퀴가 계속해서 돌아가는 편. 근데 칭찬 한 번 받으면 자존감이 높이 높이 솟아 하늘을 찌름. 근데 가끔 상대도 찌름.
확신의 리더상! 어느 순간 보면 각종 모임에서 리더를 하고 있음. 근데 그러느라 정작 연애는 뒷전이 됨.
효율적인 일과를 세팅해 두어 갓생 사는 중. 대신 상대방이 자신만큼 열심히 살지 않으면 답답함.
뭔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오지랖 부려서 권유도 해보고, 이야기도 해봄. 그렇게 맘속으로 몇 번 기회 주고 안 변하면 쌩 떠남. 근데 상대방 입장에선 갑작스럽게 느껴짐.
겉보기와 달리 뜨거운 심장을 가졌지만, 일에만 발현될 수 있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