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몸을 맡기고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파랑새. 파랑새는 이상, 따뜻함, 자유로움을 상징합니다.

감정이 메마른 상대방도 그대와 같이 있으면 감정이 일렁일 것입니다. 감정이 솟구쳐 오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공감은 잘하는데 사실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점심 뭐 먹지라거나, 택배 언제 오려나 등 생각이 이리저리 튀고는 합니다.

희로애락 중 슬픈 감정을 가장 크게 느낍니다. 종종 우울감에 빠져 방 안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그대는 조금 더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어떤 상황이라도 내 일처럼 쉽게 이입할 수 있습니다. 정이 많아서 밤에 자기 전 그 친구는 잘 해결했을까...?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늦어 연락은 넣어둔 적이 있진 않나요.

누군가 울면 따라 울게 됩니다. 눈물을 본 순간부터 갑자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