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주면 쉽게 뭉그러지는
주먹밥쿵야
“나는 겉촉속촉이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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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쿵야로 변신! 부끄럼을 많이 타고 조용한 곳을 좋아해요. 여행에서 기념할 수 있는 물건을 꼭 사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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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순둥이! 속은 더욱더 순둥이! 상처를 쉽게 받는 편이라 눈물을 꾹 참아보려고 해도 찌그러진 눈썹김을 숨길 수가 없어 금세 티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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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야 구하러 가기 좋은데... 혼자 가면서 풍경도 보고 싶어요. 근데 싫어요. 혼자 내버려 두지 마세요. 근데 혼자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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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쿵야 섬 너무 좋아요. 하늘에 별... 좋은 친구들... 쿵야 섬에서의 밤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그동안의 여정을 생각하며 훌쩍.. 감성에 빠지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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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고집쟁이예요. 다 수용할 것 같죠? 겉으로는 끄덕여도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할지도 몰라요.
인프피 주먹밥쿵야는 쿵야 섬에 가다가 민들레에 정신이 팔려 타이밍을 놓치고 실패
함께할 단짝 쿵야
블랙베리쿵야
함께 가지 못할 쿵야
배추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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