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볼 땐 순두부처럼 말랑말랑해요. 어떤 말이든 리액션도 아주 잘해줘요.
전체적으로 포근한 인상이라, 어떤 무리에 누구와 있든지 케미가 좋은 편이에요.
은근 비장한 면도 있어요. 나름 뚜렷한 가치관이 있고, 본업에 있어서는 고집도 있어요. 바로 이런 갭차이가 매력이잖아요. 다들 환장하는 거죠.
가끔 무모해요. 새로운 컨셉을 시도하는 걸 좋아해요. 팬에게 이것보다 좋은 게 없죠.
감수성이 풍부해요. 기쁠 때고 슬플 때고 상관 없이 눈물부터 흘러요. 본인은 싫을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수도 있어요. 그만큼 정이 많고 공감을 잘 한다는 뜻이니까요.
감정의 기복이 큰 편이에요. 물론 사람이 늘 행복할 수는 없지만, 팬들에게만큼은 행복한 모습을 가득 보여주세요.
가끔 망상에 빠져요. 그래서 집중력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너무 쉽게 사람을 믿어서, 순식간에 속마음을 내뱉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친구에게 공유하기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