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정원 소속 요원.
현재는 해외정보국에서 일하고 있다.
뭐야?.. 스팸문자잖아?
가벽 틈으로 한 남자가 나타났다.
아직 국정원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내 목숨을 구해줬던 사람...
혼란에 빠져있을 때, 블랙요원으로부터 다시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밤 9시 30분... 약속한 10시가 다가온다.
그 순간, 상사에게 오늘은 절대 작전에 나가지 말라는 연락 한 통을 받는데...
TEST
계속해서 오는 스팸문자. 어떡하지?
차단을 했는데 어라? 다른 번호로 똑같은 내용의 문자가 또 온다.
스팸문자들은 모두 같은 폰에서 보낸 문자였고,
그 폰의 주인은 예전에 나를 도와준 적 있는 국정원 동료였다.
그러고 보니 문자에 있는 블랙마트가 눈에 띈다.
이상하네? 블랙마트는 지금 공사 중일 텐데...
불안한 기분으로 블랙마트에 도착. 공사용 가벽 틈으로 불빛이 보이는데...
"사실 전 일반요원이 아닌,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블랙요원입니다.
현재 극비로 불법 무기 조직을 소탕하는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결국 그를 돕기로 했다.
그가 부탁한 일은 회사 네트워크에서 몰래 정보를 입수하는 것.
상사의 눈을 피해서 해야 하는데...
무사히 정보를 입수했다. 이제 그에게 전달해주자!
결국 블랙요원을 도와주고 있던 사실이 들통나고 말았다.
"자네가 한 일을 알고 있네. 왜 보고하지 않았지?"
그의 수상한 행적들을 보여주는 상사.
많은 증거들이 그를 조직의 배신자라 가리키고 있다.
작전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은..
국정원 vs 블랙요원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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