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망디가 본 너는 있지.
남들 다 하는 일, 내면의 열정이 향하지 않는 길은 싫어해.
한 가지 직업에 정착하지 못해. 이것저것 세상에 재밌어 보이는 일이 너무 많아. 남의 떡은 늘 더 커보여.
틀을 바꾸고 싶어해. 이 틀에 나를 끼워 맞추고 싶지 않아. 구겨지고 싶지 않아.
겁이 많아.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머릿 속에서만.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많아.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무서워. 마음 속 열정을 밖으로 잘 꺼내지 않아. 그래서 사람들이 너의 내면의 열정을 모르는 경우도 많아.
그래도 아마 결국 너가 가고 싶은 길대로 가게 될거야.
'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의심을 금세 덮을 수 있어.
너는 사람들의 정서적 지지를 필요로 해.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 싶어하는 너에게 비난이 아닌 동경과 응원을 주길 바래.
그렇지만 너가 정말 귀 기울여야 하는 건 너의 내면의 목소리야. 남들의 응원을 못 받아도, 너 자신은 널 믿고 응원해야 해.
From.너를 응원하는 망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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