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수요일의 밤친구 망디
오늘 나 좀... 평소랑 다르게 입어봤어...!
너 어린왕자 읽어본 적 있어?
오늘은 네가 가진 강점을 알아보고 싶어.
누구나 자기만 아는 강점의 씨앗이 있어. 그걸 알아보자.
너는 어때?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이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 때문에 어리석은 선택을 한 적이 있어?
둘 중 어떤 사람이 더 싫어?
그럼 넌 둘 중 어떤 편이야?
넌 세상이 동화처럼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구나. 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야?
호기심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정을 할 때도 있어?
넌 어때?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둘 중 너를 더 닮은 건 뭐야?
B-612라는 소행성에 사는 소년의 이야기지.
어린왕자도 나처럼 우주를 떠돌아 다녀.
왜 뜬금없이 어린왕자 얘기냐고?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에 어느 날 장미 씨앗이 내려와 자리를 잡았듯,
어린왕자가 우주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독특해.
어린왕자는 이 사람들을 보며 동정하기도 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해.
이번엔 싫어하는 사람 얘기를 해보자.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잖아.
맞아, 그런 사람들이 있지.
음... 오늘 네 모습 새롭다.
그렇구나. 내가 어린왕자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술주정뱅이야.
술을 마시는 게 부끄럽지만, 그걸 잊기 위해 또 술을 마신다는 그 아저씨.
어린왕자는 그 아저씨가 불쌍하다고 했어.
좋아. 널 좀 알 것 같아.
마지막이야.
흠... 내 생각엔 너의 강점의 씨앗은 이거야! 그게 뭐냐면...
너의 강점의 씨앗은...
아마 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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